재테크 기초

파킹통장 이자 계산, 하루·한 달 세후 이자와 금리 구간 비교

파킹통장에 100만·500만·1,000만 원을 넣으면 이자가 얼마나 붙을까요? 하루·30일 세후 이자 계산식, 금리 구간별 분산 예시, 앱에 표시된 이자와 다른 이유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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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 이자 계산을 표현한 계산기와 노트, 두 접시에 나눈 동전의 AI 생성 이미지

파킹통장 이자 계산을 표현한 계산기와 노트, 두 접시에 나눈 동전의 AI 생성 이미지

먼저 읽는 요약

파킹통장에 100만·500만·1,000만 원을 넣으면 이자가 얼마나 붙을까요? 하루·30일 세후 이자 계산식, 금리 구간별 분산 예시, 앱에 표시된 이자와 다른 이유를 정리합니다.

이 글의 순서 보기
  1. 파킹통장 하루 이자 계산식
  2. 예치금별 하루·30일 이자 비교
  3. 월말 잔액이 같아도 이자가 다른 이유
  4. 금리 구간이 있으면 통장을 나누는 편이 유리할까
  5. 매일 이자가 붙는 것과 매일 받는 것은 다릅니다
  6. 은행 앱의 이자가 계산값과 다르면 확인할 것
  7. 자주 묻는 질문
  8. 파킹통장에 1,000만 원을 넣으면 한 달 이자가 얼마인가요?
  9. 연이율을 12로 나누면 한 달 이자가 되나요?
  10. 통장을 여러 개 만들면 무조건 이자가 늘어나나요?

파킹통장 이자는 내 잔액에 적용되는 연이율을 하루 단위로 나눠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 전액에 연 3%가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일반과세를 반영한 예상 이자는 하루 약 695원, 30일 약 20,860원입니다. 연 3%를 한 달에 3% 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글의 금리는 모두 계산을 설명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특정 상품의 현재 금리나 추천 순위가 아닙니다. 계산은 1년 365일·일반과세 15.4%·이자 재투자 없음을 기준으로 하며, 결과는 마지막에 원 단위로 반올림했습니다. 은행의 실제 지급액은 상품 약관과 세액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료 확인일: 2026년 9월 26일. 일반적인 정보이며 투자·재무·세무 조언이 아닙니다.

파킹통장 하루 이자 계산식

잔액과 적용 금리가 같게 유지되는 기간은 다음처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상 세전 이자 = 예치금 × 연이율 × 이자 계산 일수 ÷ 365
예상 세후 이자 = 예상 세전 이자 × 0.846

연 3%는 계산기에 0.03으로 넣습니다. 1,000만 원을 하루 맡기는 예시라면 10,000,000 × 0.03 ÷ 365 × 0.846입니다. 한 달을 비교할 때는 달마다 날짜 수가 다르므로, 이 글처럼 30일인지 31일인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여기의 ‘한 달’은 모두 30일입니다.

0.846은 일반과세 이자에서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제외한 비율입니다. 국세청은 일반적인 이자소득 원천징수 세율을 14%,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세율을 소득세액의 10%로 안내합니다. 비과세·세금우대나 개인별 최종 세금까지 이 식 하나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세청 원천징수 세율, 국세청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안내

파킹통장의 기본 성격과 가입 전 확인할 항목은 파킹통장이란?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내 돈에 얼마가 붙는지 계산하는 데 집중합니다.

예치금별 하루·30일 이자 비교

아래는 전액에 연 3%가 적용되고 30일 동안 잔액이 바뀌지 않는 가상 예시입니다. 우대금리 조건과 금액 한도는 없는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예치금하루 예상 세전 이자하루 예상 세후 이자30일 예상 세후 이자
100만 원약 82원약 70원약 2,086원
500만 원약 411원약 348원약 10,430원
1,000만 원약 822원약 695원약 20,860원
3,000만 원약 2,466원약 2,086원약 62,581원

30일 값은 표의 반올림된 하루 이자에 30을 곱한 것이 아니라, 원래 계산식에 30일을 넣어 구했습니다. 따라서 695원 × 30일과 표의 결과가 조금 다른 것은 정상입니다.

금리 차이를 비교할 때도 같은 방식입니다. 1,000만 원을 30일 맡기는 조건에서 연이율 0.1%포인트 차이는 세후 약 695원 차이입니다. 계좌를 옮길지 판단할 때는 금리 숫자뿐 아니라 이 정도의 추가 이자와 이체수수료·조건 충족 부담을 함께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월말 잔액이 같아도 이자가 다른 이유

월말에 1,000만 원이 있다고 해서 한 달 내내 1,000만 원을 맡긴 것으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처음 10일은 500만 원, 다음 20일은 1,000만 원을 보관했다면 기간을 나눠야 합니다.

처음 10일: 5,000,000 × 0.03 × 10 ÷ 365
다음 20일: 10,000,000 × 0.03 × 20 ÷ 365
위 두 세전 이자를 합친 뒤 × 0.846
→ 예상 세후 이자 약 17,384원

같은 30일이라도 처음부터 1,000만 원을 유지한 경우의 약 20,860원보다 적습니다. 이 예시는 각 기간의 금액이 모두 이자 계산 대상 잔액으로 인정된다고 가정했습니다. 실제 입출금 시각과 잔액 판정 기준은 상품 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상품 사례로 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 이자를 매일의 최종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며, 금리가 변경되면 변경일부터 새 금리를 적용한다고 안내합니다. 그러므로 잔액이 바뀐 날뿐 아니라 금리가 바뀐 날에도 계산 구간을 나눠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 안내

금리 구간이 있으면 통장을 나누는 편이 유리할까

무조건 여러 개가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처럼 조건이 서로 다른 가상의 두 상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A통장: 첫 500만 원에는 연 3%, 500만 원 초과분에는 연 1%를 각각 적용
  • B통장: 잔액 전체에 연 2.5% 적용
  • 공통 가정: 총 1,000만 원을 30일 보관, 금리·잔액 유지, 일반과세, 수수료와 추가 우대조건 없음
보관 방법세전 연이율을 적용하는 방식30일 예상 세후 이자
A통장에 1,000만 원500만 원 × 3% + 500만 원 × 1%약 13,907원
B통장에 1,000만 원1,000만 원 × 2.5%약 17,384원
A·B에 500만 원씩500만 원 × 3% + 500만 원 × 2.5%약 19,122원

이 가정에서는 나눠 넣는 쪽이 B통장 한 곳에 넣는 것보다 30일에 약 1,738원 더 받습니다. 반대로 A통장에 전부 넣으면, 표시된 최고금리가 B보다 높아도 실제 이자는 더 적습니다.

다만 이 계산은 A통장이 금액 구간별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라는 전제입니다. 잔액이 특정 기준을 넘으면 전체 금액의 금리가 바뀌는 상품이라면 같은 계산을 쓸 수 없습니다. 설명서에서 ‘초과분’, ‘구간별’, ‘잔액 전체’ 같은 표현을 구분해 확인하세요.

계좌를 나눠 쓰게 된 배경과 관리 시 주의점은 파킹통장을 두 개 쓰는 이유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여기서 얻을 결론은 ‘두 개를 만들자’가 아니라 같은 돈·같은 기간의 세후 이자로 비교하자는 것입니다.

매일 이자가 붙는 것과 매일 받는 것은 다릅니다

이자를 하루 단위로 계산하더라도 실제 지급일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지급받은 이자를 다시 이자 계산 대상 잔액에 남겨야 그 이자에도 추가 이자가 붙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고객이 요청해 쌓인 이자를 먼저 받을 수 있고, 받지 않은 이자는 정기 지급일에 지급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해당 상품에서 받기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고 이미 쌓인 이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급받은 이자가 세이프박스 잔액에 더해지는 구조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상품의 지급 방식은 해당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공식 설명

위 계산표는 비교를 단순하게 하기 위해 이자 재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를 제외했습니다. 매일 지급된 이자가 다시 잔액에 포함되는 상품의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은행 앱의 이자가 계산값과 다르면 확인할 것

  1. 세전·세후 표시: 앱이 보여 주는 금액이 세금 차감 전인지, 실제 지급 예정액인지 확인합니다.
  2. 계산 대상 잔액과 일수: 월말 잔액이 아니라 날짜별로 인정되는 잔액을 대조합니다. 오늘 발생한 이자가 아직 표시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3. 실제 적용 금리: 최고금리의 적용 한도, 우대조건 충족 여부, 이벤트 종료일, 금리 변경일을 확인합니다.
  4. 지급·단수 처리: 이자 지급일, 지급 이자의 재투자 여부, 일수 기준과 원 미만·세액 처리 규정을 확인합니다.

은행 앱의 ‘상품 설명서’ 또는 ‘금리 및 이자 지급’ 안내에서 기준을 찾은 뒤 다시 계산하는 순서입니다. 이 글의 반올림 규칙을 은행의 지급 규칙으로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킹통장에 1,000만 원을 넣으면 한 달 이자가 얼마인가요?

잔액 전체에 연 3%가 적용되고 30일 동안 유지한다는 가정에서는 일반과세 반영 후 약 20,860원입니다. 실제 금리·기간·우대 한도가 다르면 결과도 달라집니다.

연이율을 12로 나누면 한 달 이자가 되나요?

월평균의 대략적인 비교에는 쓸 수 있지만, 일 단위 계산에서 특정 달의 이자를 확인하려면 그 기간의 실제 계산 일수가 필요합니다. 위 표는 1년 365일과 30일을 사용했습니다.

통장을 여러 개 만들면 무조건 이자가 늘어나나요?

아닙니다. 나눈 금액 각각에 적용되는 금리와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 A·B 예시처럼 총금액과 기간을 같게 놓고 한 곳에 둘 때와 나눌 때의 세후 이자를 비교해야 합니다.


대표 이미지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생성한 이미지이며 실제 거래 내역이나 은행 화면이 아닙니다. 상품 가입 전에는 금융회사의 최신 상품 설명서·약관·금리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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